| 네덜란드리그에 진출해 있는 이천수가 정말 아까운 골찬스를 헛발질로 하늘로 날려버렸다. 페예노르트vs엑셀시오르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천수는 골 찬스를 날려버리고 페예노르트또한 리그최하위팀인 엑셀시오르에게 패하면서 선두경쟁에서 한발 물러섰다. 동영상으로 보기에도 이천수가 골문앞에서 헛발질만 하지 않았다며 바로 골로 이어질 수 있는 찬스였지만 이천수는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축구경기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갑자기온 패스를 침착하게 밀어넣어야 했지만 마음이 앞서거나 컨디션이 좋지못하면 종종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이천수가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이천수골을 만들어 내고 팀또한 이천수의 골로 승리했다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아직 이천수에게는 많은 기회가 남아있다. |
25일(일)
이동국
미들스브러-애스턴빌라(오전 0시.홈)
- 부진에 빠져있는 미들스브러의 공격수 미도 및 툰가이등을 대신해서 이동국이 출전하게 될지 주목된다.
이천수
페예노르트-그로닝겐(오후 10시30분.원정)
- 안타깝게도 이천수가 독감에 걸렸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로닝겐전에 이천수가 선발 출전할지 아직 미지수 이며 이천수 데뷔골도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남은시간동안 회복한다면 선발 출전이 가능하다.
이영표
토트넘-웨스트햄(오후 10시30분.원정)
- 새로운감독 밑에서 연속 풀타임 출전을 하고 있는 이영표가 웨스트햄전에서도 선발출전할지 주목되는 부분이며 연속 풀타임 출전으로 체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26일(월)
설기현
풀럼-블랙번(오전 1시.홈)
- 설기현이 계속해서 풀럼에서 선발출전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감독이 설기현을 불신한다는 말이 돌고 있으나 언제라도 기회가 되면 설기현이 풀럼의 양쪽날개를 책임지는 미드필더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블랙번전에서 설기현이 투입된다면 뛰어난 기량으로 근거없는 말들을 날려버리길 기대한다.
네덜란드리그 첫번째 이천수 선발출전
| 아약스 페예노르트전에 이천수가 선발출전하였다. 페예노르트홈구장에서 벌어진 네덜란드리그 빅매치인 아약스 페예노르트전에서 이천수가 선발출전한것은 의미를 둘 수 있는 일이다. 아쉽게도 선제골을 넣고도 아약스와 2:2로 비긴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아약스 페예노르트전은 빅매치 답게 볼만한 경기였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들필더로 출전한 이천수는 중거리슛, 헤딩슛등을 날리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 경기처럼 활발한 돌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약스전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날카로운 패스 및 초반 중거리슛을 날리는 이천수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
페예노르트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타다
| 전반 아약스를 밀어붙였던 페예노르트는 판 브롱크호스트가 전반 27분 골을 뽑아내면서 앞서나갔다. 페예노르트가 지난경기에서 보여주었던 답답한 모습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패스가 이루어지면서 아약스 전에서 페예노르트 공격과 수비진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천수도 오른쪽 측면에서 페예노르트 판 브롱크호스트, 사인등과 호흡을 맞추며 아약스를 압박해 나갔다. 전반을 이렇게 1:0 상황으로 끝낸 페예노르트는 아약스를 맞이해서 승리할 수 있을것 같은 분위기 였다. |
교체를 통한 아약스의 전술
아약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많은 교체를 하면서 분위기반전을 노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된 아약스의 롬메달 및 교체선수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페예노르트의 이천수도 슛을 날리면서 장군멍군의 승부가 계속되었다. 하지만 결국 아약스의 교체작전이 성공하면서 롬메달이 후반 50분 페예노르트의 골대를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아약스 수비진과의 충돌로 쓰러졌던 마카이가 결국 후반 초반 마카이가 몰스와 교체아웃되면서 페예노르트가 조금 흔들리기 시작했다.
빅팀들의 역전과 동점골의 명승부
후반 69분여 이천수는 2달여반에 부상에서 복귀한 슬로리와 교체아웃되었다. 이천수의 플레이가 미흡했다기 보다는 부상에서 돌아온 슬로리의 점검 및 분위기 반전을 노린 교체라고 볼 수 있겠다. 내심 이천수의 풀타임임 출전을 바라고 있었지만 페예노르트 아약스전에서 페예노르트의 승리가 더욱 중요한 일이었다. 2:1로 아약스에게 끌려가는 상황에서 페예노르트는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양쪽 날개와 중앙에서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교체투입된 몰스가 페널티킥을 만들어 냈고 루시우스가 페널트킥을 했지만 골키퍼에 막힌것을 데구즈만이 흘러나온 볼을 넣으면서 페예노르트 아약스전에서 2:2로 만들었다.
페예노르트 아약스 전의 즐거움
| 어느 리그나 더비전은 팬들의 환호나 관심도 그리고 경기면에서 명승부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오늘 페예노르트 아약스전도 2:2라는 스코어와 각팀의 옐로우카드수 교체선수 수 그리고 경기면에 있어서도 빅팀들의 빅매치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준 경기였다. 이천수가 네덜란드리그 진출이후 첫선발 출전을했다는 의미가 있는 경기였고 조금씩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리면서 페예노르트의 주전으로써 자리를 잡아가려고 하는 이천수에게 이번 아약스전은 많은 경험이 되었을것이다. 앞으로 슬로리등과 이천수가 정당한 주전경쟁을 펼쳐야 하겠지만 페예노르트의 팀승리에 조금씩 기여하면서 팀플레이를 해간다면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
아약스 페예노르트
| 두번의 굴욕은 없다. 이천수가 속한 페예노르트가 아약스에게 설욕전을 치룬다. 지난 2007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5라운드에서 페예노르트는 아약스에게 4: 0 이라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었다. 시즌 첫패배를 라이벌팀인 아약스에게 보기좋게 당한것이다. 에레디비지에 3강인 아약스, PSV, 페예노르트의 대결은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그만큼 팬들의 관심이 높고 경기당일에는 대규모 경찰이 동원될만큼 관심이 대단한 경기이다. 지난 5라운드에서 아약스 페예노르트 전은 페예노르트가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약스에게 4:0으로 무너지면서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
아약스 선수단 |
페예노르트 선수단 |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약스, 페예노르트, PSV는 네덜란드리그 3강체제를 이루고 있지만 유독 페예노르트는 우승과 거리가 멀다. 지난시즌 초라한 시즌 7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던 페예노르트는 이번 시즌 이천수의 영입등 전력을 보강하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아직까지도 페예노르트의 수비수의 부상 및 고질적인 수비불안이 페예노르트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페예노르트는 경기내용과는 다르게 순항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아약스, PSV전에서 승리를 이어갈때 가능한 일이다. 9년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페예노르트는 아약스 페예노르트전에서 승리를 한다면 팀의 조직력이 좀더 살아나고 공격과 수비진의 호흡이 살아나면서 순항할 가능성이 크다. |
이천수데뷔골 아약스전에서 터트려 주길
| 이천수가 입국하자마자 지켜본 경기가 페예노르트 아약스 경기였고 이천수에게도 강한 인상이 남았을 경기가 페예노르트 아약스전 일것이다. 페예노르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수가 아약스전에 선발출전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하지만 페예노르트 아약스 전은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향해 가기위해서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이며 그렇기 때문에 페예노르트에서도 지난 경기에서 적극적인 공격과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페예노르트의 팀분위기를 반전시킨 이천수를 아약스전에 선발이던 교체던 투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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