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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스필드'에 해당되는 글 1건
2008/01/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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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2강전 미들스브로 맨스필드전에서 이동국이 골을 뽑아냈다
칼링컵 이동국 골이후 5개월만의 골이다. 이날 아주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전반 초반부터 볼터치가 좋았고 결국 전반 17분 이동국은 골문앞에서 수비수에게 맞고 나온볼을 침착하게 골대로 밀어넣으며 FA컵에서 이동국 골을 만들낸것이다. 이동국이 골을 넣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의 이동국의 고충이 떠올랐다. 비록 FA컵 4부리그 팀인 맨스필드전에서 뽑아낸 시즌 이동국2호골 이지만 이번 이동국 골이 이동국이 다시 자신감을 갖고 남은 경기동안 전력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맨스필드 홈경기장에서 열린 FA컵 32강전 미들스브러 맨스필드전에 선발출전한 이동국은 좋은 골 키핑능력을 보여주며 활약을 했고 호쳄박과 아르카도 공격적인 모습으로 이동국과 호흡을 이루었다. 수비가 다소 불안한 맨스필드는 미들스브로를 상대로 역습을 시도하면서 경기를 끌어갔지만 미들스브로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동국은 전반 17분 이동국 골 이후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전반 37분에는 알리아디에르가 왼쪽측면을 뚫고 이동국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이동국이 몸을 날려 헤딩을 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넘어갔다. 이동국3호 골을 기대볼 수 있었던 아쉬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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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골로 1:0으로 전반전을 마무라한 미들스브로는 후반시작과 함께 위기를 맞았다. 맨스필드의 선수들이 후반시작과 함께 미들스브러를 밀어붙이기 시작한것이다. 선수진이 얇은 맨스필드가 후반시작과 함께 기세가 꺽일줄 알았으나 오히려 4부리그 팀인 맨스필드가 미들스브로를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동국 골로 앞선 상황이고 미들스브로 선수들이 맨스필드가 4부리그 팀이라고 느슨하게 마음을 먹었던 결과일것이다. 결국 미들스브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60분이 넘어설 무렵 다우닝을 투입하면서 맨스필드의 강한 공격을 끊으려고 했지만 후반초반 맨스필드의 강한공격에 미들스브로의 수비진이 흔들렸고 결국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후반70분 오랜부상에서 복귀한 미도를 이동국과 교체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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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골을 기록한 이동국이 풀타임 출전을 하길 바랬던 팬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장면이었다. 미도와 교체되어 나오는 이동국에게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다가가 기쁘게 악수를 청하는 모습에서 이동국이 조금만더 기회가 자주주어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미들스브로의 팀원들과 호흡을 이룬다면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FA컵32강전에서 오랜 침묵을 깨고 골맛을 본 이동국이 앞으로 얼마나 기회가 주어질지는 모르겠으나 오늘경기에서 시즌 이동국2호골을 만들어 낸것처럼 기회가 있을때마다 끝까지 사력을 다해뛰어서 이동국3호골, 이동국4호골.....소식을 들려주길 기원해본다

오랜만에 이동국이 출전한 경기를 지켜보면서 이동국골 순간에 벌떡일어났었다. 이런 기쁨들을 계속해서 만들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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