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5'에 해당되는 글 1건
2007/12/15 10:06
[아스널]
아스날 첼시, 맨유 리버풀전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이 벌써부터 설레인다. 슈퍼선데이 2007-2008프리미어리그 처음으로 맞게 되는 슈퍼선데이 빅매치로 이번주말이 즐겁다. 리그 1~4위 팀들이 격돌하게 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가 요동칠것이다. 이전 포스트에서 맨유 리버풀 '붉은장미전쟁'에 대해서 썼었는데 이번에는 아스날과 첼시전을 논해보자. 현재 아스날과 첼시는 승점 3점차로 1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미들스브러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행진을 마감한 아스날과 세브첸코가 골을 신고하며 상승기세에 있는 첼시가 한판 붙는 것이다.
아스날 - 주전의 부상 그리고 반페르시의 복귀
|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아스날 미들스브러전에서 보연준 아스날의 모습은 아스날 답지 않은 경기모습이었다. 주전이 파브레가스, 플라미니, 흘렙등이 빠진상태라고 하지만 중원이 무너져있었고 아스날의 장기인 잔패스에 의한 돌파와 선수들간의 유기적인 변화도 볼 수 없었다. 그나마 로시츠키의 몸놀림이 좋았고 플레이를 이끌어갔다는 것이 위안이었다. 아스날의 주전과 1.5군은 거의 전력의 차이가 없다고 평가받고 있는 팀이었는데 미들스브러와의 경기는 정말 실망스러웠다. 미들스브러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아스날은 아스날 첼시전에서 다시 조직을 정비하고 중원에서의 패스웍 및 아스날다운 예술축구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이번 아스날 첼시전의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것이다. |
첼시 - 드록바의 공백을 세브첸코의 기회로
| 무리뉴감독의 사퇴이고 말도 많고 탈도많은 첼시이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승리를 이어가면서 리그3위로 아스날과는 승점3점차로 선두를 위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날 첼시전을 맞이하게 되는 첼시는 드록바의 부상으로 2월까지 첼시공격진의 공백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이 있었던 세브첸코는 드록바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다. 지난주말 선더랜드의 경기에서 세브첸코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첼시구단의 사정상 한동안 세브첸코는 첼시의 선발공격수로 나설것이고 아스날전에서도 선발공격수로 나설가능성이 크다. |
빅매치 다운 깨끗한 경기를 기대하며
런던을 함께 연고지로 하는 아스날과 첼시는 그만큼 서로에 대한 경쟁의식도크고 팬들또한 거의 전쟁과 같은 수준으로 양팀을 응원한다. 이런 문화는 아스날 첼시전에서 충돌을 만들어 왔고 선수들이 부상으로 실려나가거나 폭력사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었다. 2007-2008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첼시 아스날전에서는 양팀의 선수들이 실력으로 아름다운 경기를 만들어내고 멋진플레이와 스타선수들의 페이플레이를 기대해본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