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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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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프리미어리그 데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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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골 슛 장면


이동국 골 드디어 터졌다. 이동국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여 이동국 데뷔골을 쏘아올린것이다.이전 포스트에서도 이동국골을 염원했었는데 드디어 오늘새벽 칼링컵 2라운드에서 미들스브러와 노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이동국 골을 보여주었다. 아쉽게 한국에 중계를 하지 않아서 직접보지못했으나 오늘 아침 기사마다 쏟아져나오는 이동국골에 대한 기사를 보며 마음한쪽이 뿌듯해 왔다. 장장 이동국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여 6개월만에 골맛을 본것이니 이동국 자신이나 이동국 골을 기다려왔던 한국팬들에게 얼마나 가슴시원한 소식인지 모르겠다. 최근 미들스브러의 이동국의 팀내입지가 미도와 툰가이등 새로영입한 공격수와 다시 공격수를 영입할거라는 소식까지 이동국이 미들스브러에서 주전을 차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상황인지 말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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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골 환호장면

하지만 사우스게이트감독은 이동국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았고 칼링컵2라운드 노스햄튼전에서 이동국을 90분 풀타임 출전을 시켰고 이동국은 이동국 데뷔골로 보답한 것이다. 비록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을 6명이나 바꾸고 나선 칼링컵2라운였지만 이동국에게는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어떤 게임이던 어떤시간이던 이동국이 들어가서 존재감을 들어낼 수 있는것은 시간과 경기에 상관없이 이동국 골 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팀내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칼링컵 이동국골 을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이동국 프리미어리그 1호골, 프리미어리그 이동국 데뷔골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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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이동국


이동국이 미들스브러 이적이후 출전한 경기에서 다우닝과의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다우닝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나보다. 미도와의 투톱호흡 툰가이와의 호흡등 이동국 혼자서하는 플레이보다 팀내의 선수들과 호흡을 이루며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것이 미들스브러내 이동국의 입지를 조금더 영양가 있게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든다. 이동국 골이 기분좋게 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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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골 기뻐하는 다우닝


[이동국 골장면 묘사]

후반 54분 노스햄턴은 중앙 위치에서 프리킥을 내줬다. 파비우 호솀박이 이 프리킥을 환상적으로 처리했고 공은 굴절되지 않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노스햄턴이 공간에 압박을 가하면서 특히 아담 존슨이 많은 공간을 얻었다. 하지만 너무 완벽하게 찬스를 만들려고 한 탓에 많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제 드디어 이동국의 잉글랜드 진출 첫번째 골이 터진 순간이었다. 툰카이가 중앙에서 돌파를 하면서 다우닝에게 공을 연결했고 65분 그의 낮은 크로스를 이동국이 22야드 거리에서 낮게 깔린 슛을 성공시킨 것.

[이동국 인터뷰내용]

-기다리던 첫 골이 터졌다. 소감을 전한다면?
"정말 첫 골을 넣기 까지 많은 시간이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첫 골이 터져서 상당히 기쁘다"

-경기 후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어떤 축하의 말을 전했나?
"선수들 뿐 아니라 모두 첫 골 축하하고 좋은 골이라고 말했다. 멋있는 골이라고 했다"

-첫 골 넣은 순간의 기분은?
"기뻤다. 이번 기회를 토대로 좀 더 많은 기회를 잡도록 하겠다"

-득점 후 이동국을 외치는 소리를 들었나?
"골 넣은 후에 장내 아나운서가 이동국을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가슴이 찡했다"


[출전 명단] 칼링컵2라운드 미들스브러vs노스햄튼

미들즈브러: 존스; 영(보아텡72), 데이비스(하인스36), 위터, 타일러, 다우닝(미도69), 캐터몰, 호솀박, 존슨, 툰카이, 이동국

노스햄턴 타운: 번; 크로위, 휴즈, 도이그, 홀트(라킨65), 헨더슨, 버넬(아이스톤65), 브래들리 존슨, 존스, 다이어(브렛 존슨79), 허벌츠

경고: 존스 47
심판: 네일 스와브릭
관중: 116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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