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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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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울 라이벌전이 수원의 승리로 끝났다. 그야말로 라이벌전 다운 경기를 보여주었고 수원팬과 서울팬들이 수원 빅버드 경기장을 꽉채우며 수원월드컵경기장 최다 인원이자 역대 두번째 4만1819명을 기록했다. 경기내용도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수원 서울 라이벌전을 보고 있노라면 프리미어리그의 경기저리가라는 흥분과 짜릿함을 준다. 이런 내용들이 관중을 불러모으고 있을것이다. 전반이 끝나갈 무렵 이관우가 그야말로 그림같은 슛으로 서울 김병지가 지키는 골문을 흔들었다. 이관우의 골은 정말 쉽게 보기힘든 멋진 골이었다. 이관우의 시저스킥으로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한 수원 부상으로 주전들이 빠져있는 서울은 젊은 선수들의 패기로 수원과 싸웠지만 후반시작과 함께 김대의의 추가골로 무너지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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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원 서울 라이벌전 답게 서울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후반 12분 최원권이 미드필드 한 가운데에서 띄운 침투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동석이 직접 슈팅을 날려 만회골을 터트리고 서울의 수원 추격이 시작되었다. 사력을 다해 뛰는 서울의 젊은 선수들 앞에 수원은 후반 고전했지만 노련한 수비진이 젊은 서울의 공격진을 막아내며 18일 수원에서 열린 수원 서울 라이벌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K리그의 경기수준과 관객수가 오늘
수원vs서울 전만 같으면 정말 K리그에서도 대스타가 나올 수 있을텐데 나머지 구단의 마케팅과 여건들이 아쉬울뿐이다. 주말저녁 수원 서울 라이벌전이 주는 짜릿함이 즐거운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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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돌아온 김남일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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