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5 14:59
[레딩]
| 레딩vs첼시 첼시vs레딩전이 열린다. 맨유를 만나 0:0 무승부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시작했던 레딩이 이번에는 첼시를 만나는것이다. 맨유 레딩전에서 보여준 레딩의 전력은 한경기로 평가하기가 힘든경기였다. 계속되는 수비위주의 플레이를 한 레딩과 야신과 같은 능력으로 레딩의 골문을 지킨 하네만 골키퍼덕분에 맨유와의 대결에 0:0의 결과를 만들었지만 이제 다시 레딩 첼시전이다. 맨유 레딩전에서 설기현은 선발줄전하였지만 이렇다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스카이스포츠로 부터 평점 6점이란 평가를 받았다. 한마디로 설기현의 모습이 그저그랬다는 것이다. |
팀이 수비위주로 플레이를 전개한 까닭도 있지만 맨유 레딩전의 설기현의 모습은 뭔가 무거워보였다. 크로스도 날카롭지 못했고 측면돌파역시 과감하지 못했다. 이번 레딩 첼시전에서 다시 설기현이 선발출전할것으로 보인다. 첼시역시 개막전에서 보여준 첼시의 전력을 보자면 그야말로 막강이었다. 새로영입한 피사로와 말루다가 골로 프리미어리그 데뷰골을 신고했고 지난시즌과 다른 빠른공격력과 조직력을 보여주었다. 이런면을 이어간다면 루니의 부상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맨유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릴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게할 정도였다. 아이러니 하게 레딩이 우승후보로 꼽히는 맨유와 첼시를 대상으로 2007-2008프리미어리그 초반 경기를 치루며 맨유와 첼시를 비교하는 데이터까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 첼시 레딩전에서 레딩은 다시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나올까? 예상하건데 이번에는 수비만을 고집할 수 없을 것이다. 맨유전에서 이미 수비적전술을 시도하여 절반의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레딩 첼시전까지 그런전술이 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간중간 역습을 통한 한방을 노려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설기현의 역할이 중요하게 된다. 설기현의 측면에서 첼시를 뒤흔들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나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중거리 슛을 노려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설기현에게는 다시한번 설기현의 존재를 강하게 내세우는 기회가 될것이다. |
언제나 뚝심있게 한방을 터트려 주던 설기현이 아니던가?풀럼으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설기현이지만 설기현이 첼시전에서 골을 넣어준다면 설기현 이적에 관한 문제도 설기현에게 훨씬 유리한 방면으로 흘러갈것이다. 오늘 새벽 레딩 첼시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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